이찬원 “장윤정, 데뷔 24년차인데 ‘가요무대’ 가면 차에서 대기”(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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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대선배들이 많은 트로트계에서 겪은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찬원은 "대기실에도 MC나 다른 출연자들보다 먼저 도착했다. 심지어 카메라 감독님이 더 늦게 와서 급하게 잡으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장윤정 씨는 데뷔 24년 차인데 '가요무대'에 가면 대기실이 없어 차에서 대기하신다. 저 '가요무대'에서 설운도 선배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선배님이 안 계시길래 물어봤는데 남진 선배님한테 인사드리러 가셨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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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대선배들이 많은 트로트계에서 겪은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박현빈이 전설로 출연했다.
이찬원과 김준현은 트로트 새싹인 성민이 녹화장에 가장 먼저 와서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대기실에도 MC나 다른 출연자들보다 먼저 도착했다. 심지어 카메라 감독님이 더 늦게 와서 급하게 잡으시더라”고 말했다.
김준현이 “1년 정도만 이렇게 겸손한 척하면 된다. 왜냐하면 데뷔 연차가 있기 때문에”라고 농담을 하자, 성민은 “제가 듣기로는 트로트는 10년까지도 신인이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장윤정 씨는 데뷔 24년 차인데 ‘가요무대’에 가면 대기실이 없어 차에서 대기하신다. 저 ‘가요무대’에서 설운도 선배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선배님이 안 계시길래 물어봤는데 남진 선배님한테 인사드리러 가셨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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