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등록 반려견 6만 마리 육박…연간 3천 마리 유실·유기

[KBS 울산]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누적 등록 반려견은 5만 7천 837마리로 1년전에 비해 7.4%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울산의 가구 수가 48만 6천여 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8가구 중에 한 가구 꼴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동물보호센터는 14곳이며 2천 950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이 보호 조치됐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