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비친족 가구’ 크게 늘어…30대 가장 많아
이현진 2023. 8. 19. 21:59
[KBS 울산]울산에서 혼인 또는 혈연관계가 아닌 사람들과 동거하는 '비친족 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울산지역의 비친족 가구는 6,845가구로, 6년 전인 2015년의 3,387가구보다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울산지역 비친족 가구주 연령은 30대가 24.5%로 가장 많았고 50대 20.9%, 40대 18%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보 위협 시 협의” 합의…“의무나 동맹은 아니다”
- ‘신림동 성폭행’ 피해 여성 끝내 숨져…피의자는 구속
- 한미일, 중·러 ‘규범 준수’ 촉구…“중 불법 영유권 주장” 명시
- 여 “진흙탕 청문회”…야 “청문회 무력화” 이동관 고발
- 조선·최원종 ‘머그샷’ 공개 거부에…“의무화 해야” vs “무죄추정 반해” [주말엔 전문K]
- 믿었던 간호사가 신생아 ‘연쇄 살인마’…영국 사회 ‘충격’
- “화면을 말고 접는다” 진화하는 디스플레이…차량용 OLED도 개발에 속도
- [주말&문화] 삶을 짓누르는 고통의 연속이지만…“찬란한 인생을 노래하다!”
- 일 “한미일 파트너십 신시대 열어”…중, 타이완해협 군사 훈련
- 서울 지하철에서 또 흉기 난동…부산 5중 충돌로 8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