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진선규 폭주에 김히어라 악랄 미소 “기억편집 보람 있어” (경소문2)

유경상 2023. 8. 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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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진선규의 폭주를 지켜보며 강기영과 김히어라가 기뻐했다.

8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7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는 마주석(진선규 분)이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르며 폭주했다.

마주석은 아내 이민지(홍지희 분)를 살해한 박프로(박정복 분)를 살해하며 소문(조병규 분)과 도하나(김세정 분)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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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진선규의 폭주를 지켜보며 강기영과 김히어라가 기뻐했다.

8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7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는 마주석(진선규 분)이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르며 폭주했다.

마주석은 아내 이민지(홍지희 분)를 살해한 박프로(박정복 분)를 살해하며 소문(조병규 분)과 도하나(김세정 분)를 제압했다.

마주석은 “너희는 이런 쓰레기 같은 놈 살리겠다고 날 막는 거냐. 내 복수가 의미 없다고? 그럼 이 놈을 살리는 건 무슨 의미냐. 우리 민지 죽인 이 놈을 용서하는 건 도대체 무슨 의미냐”고 분노했다.

마주석은 “분명히 이야기했다. 날 막지 말라고. 마지막 경고라고”라고 말했고 소문은 “제발 부탁이라고 제발 그만두라고 그렇게 이야기했었는데 더 이상 참아줄 수가 없잖아”라며 마주석을 공격했다.

소문이 “이제 만족해? 결국 죽이고 나니까 속이 시원하냐고”라고 악쓰자 마주석은 “아니, 이제 겨우 한 발짝 내딛은 거다. 민지를 찌른 놈, 민지의 정신을 갉아먹은 놈, 민지를 괴롭힌 놈 모조리 다 죽일 거다”고 복수를 선언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겔리(김히어라 분)는 “마주석 완전히 돌아버렸다. 박프로 대가리 편집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필광(강기영 분)과 겔리는 박프로의 기억을 조작해 마주석을 속였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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