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충북 5대 범죄 6천여 건…지난해보다 소폭 감소
이규명 2023. 8. 19. 21:57
[KBS 청주]올해 상반기 충북에서 발생한 5대 강력범죄가 지난해보다 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충북에서 살인과 강도 등 5대 강력범죄는 6천 310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절도가 2천 8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고 살인과 강도는 각각 30% 감소, 강간·추행, 폭력도 10%가량 감소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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