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서바이벌→다시 연습생, 주변 눈치봐..오기로 버텼다” (‘아형’)[Oh!쎈 포인트]

박하영 2023. 8. 19. 2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 전소미가 다사다난 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먼저 전소미는 "연습생 생활 2년 반 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다. 2번 나가고 다시 회사로 돌아와서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경험 후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갈 때 주변 눈치를 보게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아는 형님’ 전소미가 다사다난 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아이돌 권은비, 전소미, 스테이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아형 걸스 대전’을 통해 넘치는 에너지로 신곡 무대 분량 사수를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형 걸스 대전’을 위한 토론 대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토론은 ‘연습생 생활 얼마가 적당한가’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먼저 전소미는 “연습생 생활 2년 반 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다. 2번 나가고 다시 회사로 돌아와서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라고 말했다.

권은비는 “1년 반 연습하고 데뷔했다가 다시 4년 연습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다시 또 연습하고 솔로 데뷔했다”라고 연습생 생활을 떠올렸다.

무엇보다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경험 후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갈 때 주변 눈치를 보게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습생 때는 데뷔가 간절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도 데뷔에 가까워질 수 있는 거니까 주변에서도 부러워 했다. 나는 서바이벌을 하고 다시 연습생이 되니까 조금 불편하더라. 애매한 느낌”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동은 “연습생 사이에서는 연예인, 연예인 사이에서는 연습생 같은 거다”라며 공감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편함을 이겨낸 방법은 뭘까? 전소미는 “나는 오기로 버텼다. 나를 이렇게 두는 거 ‘너희 괜찮아? 너희 손해 아냐? 더 아깝지 않으세요?’ 같은 마음이었다”라며 당당함을 드러냈다.

반면 아역 배우 활동을 하다가 연습생이 됐다는 시은은 “13살 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가 20살에 데뷔했다. 여러 회사를 옮기면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수가 내 진짜 오랜 꿈이었다. 주변에서도 ‘배우로 길을 잘 닦아나가고 있는데 쭉 가보는 게 어떠냐’고 했는데 무대에 서는 게 너무 간절해서 가수의 꿈이 포기가 안되더라”라고 설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