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시은 “아역 시절 번 돈 저축, 父가 안 가져갔다”(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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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의 딸인 스테이씨 시은이 아역 시절 번 돈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아역 배우 출신이자 박남정의 딸 시은에게는 어릴 때 데뷔해 번 돈이 통장에 저금되어 있냐는 질문이 향했다.
시은은 "잘 모아두고 있다"며 아빠가 안 가져가냐는 물음엔 "안 가져갔다. (용돈 달라는 소리도) 안 하시고 그냥 어떻게 저축하는지, 가계부 어떻게 쓰는지 설명해주셔서 이번 정산 때도 적금을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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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남정의 딸인 스테이씨 시은이 아역 시절 번 돈에 대해 언급했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7회에서는 권은비, 전소미, 스테이씨(STAYC)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스테이씨는 "우리 정산 받았다"며 정산 사실을 자랑했다. 첫 정산으로 무엇을 했냐는 질문이 나오자 수민은 "첫 정산 때 내 신용카드를 만들었다"고 밝혔고, 세은은 "부모님이랑 같이 제주도에 갔다 왔다"고 회상했다.
이에 정산 전 생활비 문제도 언급됐다. "나는 아빠랑 엄마한테 용돈을 받았다"고 말한 윤은 "집이 잘 살아서?"라는 김희철의 장난스러운 물음에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신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정산 받고 나는 약간 관념이 뭐냐면 그동안 살면서 부모님에게 돈을 빌렸다고 생각한다. 이걸 꼭 갚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동안 정산 받은 건 다 부모님 드렸다"고 효심을 드러냈다.
재이는 "나도 비슷한데 모든 돈을 부모님한테 쓰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갖고 싶은 것도 없고 (돈도) 아직 남아있는데 앞으로도 효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사 또한 "부모님께 목도리 선물 드리고 난 저축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역 배우 출신이자 박남정의 딸 시은에게는 어릴 때 데뷔해 번 돈이 통장에 저금되어 있냐는 질문이 향했다. 시은은 "잘 모아두고 있다"며 아빠가 안 가져가냐는 물음엔 "안 가져갔다. (용돈 달라는 소리도) 안 하시고 그냥 어떻게 저축하는지, 가계부 어떻게 쓰는지 설명해주셔서 이번 정산 때도 적금을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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