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브래드 피트, 졸리와 바람…잔인한 배신”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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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편들에 대한 감정을 고백했다.
18일(현지시간) 인터치위클리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측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다.
이에 애니스톤의 측근은 "제니퍼는 지금은 너무 많은 상처를 입어서 새로운 관계에 뛰어들 때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워 한다. 지금 당장은 연인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현재 혼자 있는 것에 만족하는 중"이라며 그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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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편들에 대한 감정을 고백했다.
18일(현지시간) 인터치위클리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측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다. 그러나 피트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촬영중에 만나 안젤리나 졸리와 바람이 났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2005년 이혼했다.
이후 애니스톤은 오랜 친구인 저스틴 서룩스(53)와 교제, 열애 4년 만인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2018년 2월 결별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애니스톤의 측근은 “제니퍼는 지금은 너무 많은 상처를 입어서 새로운 관계에 뛰어들 때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워 한다. 지금 당장은 연인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현재 혼자 있는 것에 만족하는 중”이라며 그의 상태를 전했다.
특히 저스틴과 결별 이후 제니퍼는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고. 측극은 “두 사람은 친구로 남았고, 낭만적인 일은 없었다. 결별 후 제니퍼는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라며 “그녀는 현재 스스로 치유하며 다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니퍼는 저스틴과 함께 가정을 이룬 뒤 그와 함께 늙어갈 것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받아들이는 것도 어려워 했다. 아마도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보다 더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브래드 피트는 바람을 피웠다. 그건 잔인한 배신이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측근은 “저스틴과의 결별은 사랑에 대해 느끼는 방식을 바꾸는데 영향을 끼쳤다”라며 애니스톤이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측근은 “제니퍼는 많은 눈물을 흘렸고, 수년간 치료를 받았다”라면서도 “제니퍼는 누구를 다시 마음에 들일지 매우 까다롭게 고려하고 있다. 동시에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 옆에 남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것은 그녀에게 엄청난 성장”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제니퍼는 때때로 외로운 밤을 보낼 수도 있지만, 혼자 있는 것이 평화롭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랑이 다시 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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