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엘리멘탈’ 앰버로 변신 “가발 쓰고 3초 정도 하지 말까 고민” [놀토]
임유리 기자 2023. 8. 19. 21:3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마마무의 솔라가 가발 때문에 고민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그룹 마마무의 솔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라는 영화 ‘엘리멘탈’의 앰버 콘셉트라며 높게 치솟은 빨간 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이 모습에 붐은 “’피구왕 통키’냐”라고, 태연은 “마지 심슨 같다”며 신기해했다.
붐은 그런 솔라에게 “받쓰도 간식 게임도 잘 못할 거 같아서 오늘 다른 곳에 모든 기운을 모아왔다고 얘기를 들었다”라며, “어떤 부분에 모아온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솔라는 “내가 오늘 ‘놀토’에 세 번째 출연인데 너무 막 흥분되는 거다. 보여줘야겠다. 뭘 해야 되나. 이거 뭘 해야 되는데 너무 부담이 되는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솔라는 “그래서 (가발을) 썼는데 3초 정도 고민을 했다. 아 하지 말까”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솔라의 말에 신동엽은 “하길 잘했다. 지금 너무 재미있다”라고, 붐은 “웃을 때마다 (가발) 맨 윗부분이 부들부들 떨리는 게 너무 웃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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