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김하성 MVP 5위 올려...4위 올슨에 0.1점 차, 1위는 아쿠냐 주니어

강해영 2023. 8. 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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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침내 실력을 인정받았다.

ESPN은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부문 후보로 김하성을 5위에 올렸다.

ESPN 브래드포드 두리틀의 AXE랭킹에 따르면, 김하성은 133.8점을 받았다.

김하성은 올 시즌 경력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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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침내 실력을 인정받았다.

ESPN은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부문 후보로 김하성을 5위에 올렸다.

ESPN 브래드포드 두리틀의 AXE랭킹에 따르면, 김하성은 133.8점을 받았다. 이는 4위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불과 0.1점 뒤진 것이다.

1위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ㅈ랜타)로 147.1점이다.

김하성은 올 시즌 경력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타율 0.281, 홈런 15개, 도루 27개로 팀 내 MVP로 평가받고 있다.

같은 팀의 후안 소토가 127.9점으로 10위에 랭크됐다.

다음은 톱10 명단이다.

1.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47.1)

2. 무키 베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145.7)

3. 프레디 프리면, 다저스(143.9)

4. 맷 올슨, 애틀랜타(133.9)

5.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33.8)

6. 콜린 캐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31.1)

7. 프랜시스코 린도어, 뉴욕 메츠(128.4)

8. 크리스천 워커, 애리조나(128.3)

9. 코디 벨린저, 시카고 컵스(128.3)

10. 후안 소토, 샌디에이고(127.9)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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