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농로에 장애물 설치.. 서귀포시, 수사의뢰

제주방송 이효형 2023. 8.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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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오랜 시간 사용해 온 농로에 어느날 토지주가 나타나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장애물을 설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성산읍 고성리의 한 농로에는 30m 길이의 철제 펜스가 설치됐습니다.

철제 펜스는 토지주가 자신의 땅을 찾겠다며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통행에 차질이 생기자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을 확인한 서귀포시는 다음 주 초 내부 회의를 거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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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오랜 시간 사용해 온 농로에 어느날 토지주가 나타나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장애물을 설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성산읍 고성리의 한 농로에는 30m 길이의 철제 펜스가 설치됐습니다.

철제 펜스는 토지주가 자신의 땅을 찾겠다며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통행에 차질이 생기자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을 확인한 서귀포시는 다음 주 초 내부 회의를 거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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