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강부자 외손자였다.."말도 안돼" 충격 [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8. 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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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의제가 강부자의 외손자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은금실(강부자 분)의 친딸 딸기의 딸인 수녀 에카(채민희 분)를 유전자검사연구소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에카는 "어제 말했던 가족분들이 초대해 주셔서 그 댁에 와있다"라고 했고, 수화기 넘어에서는 정의제의 친자식인 하늘과 전 애인 오연두(백진희 분)의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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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진짜가 나타났다!' 방송화면 캡쳐
배우 정의제가 강부자의 외손자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은금실(강부자 분)의 친딸 딸기의 딸인 수녀 에카(채민희 분)를 유전자검사연구소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에카를 유전자 검사연구소까지 데려다준 차주영은 두 사람이 유전자 검사연구소에서 마주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장세진은 곧장 김준하(정의제 분)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이를 들은 김준하는 이전 친누나 에카가 자신에게 "외할머니를 찾았으니 함께 보러 가자"라고 했던 것에 대해 떠올렸다.

그는 곧장 에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에카는 "어제 말했던 가족분들이 초대해 주셔서 그 댁에 와있다"라고 했고, 수화기 넘어에서는 정의제의 친자식인 하늘과 전 애인 오연두(백진희 분)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에 충격을 받은 정의제는 전화를 끊은 후 장세진에게 "누나가 하늘이를 안고 있다. 누나가 외할머니를 찾았다 했는데 왜 그 집에 가있지? 설마 엄마가 그 할머니 딸이라고? 내가 그 할머니 외손자라고? 말도 안 돼. 우리누나 외할머니가 공태경네 할머니다"라고 털어놓으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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