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캐릭,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서 디코딩XR 돋보였네

실감형 웹기반 3D 블록코딩 교육플랫폼, 코딩과 SW 개발을 시뮬레이션

아이스크림 가세. 사진=디캐릭

 

디캐릭(대표 최인호)은 실감형 웹 기반 AI(인공지능) 코딩 플랫폼 디코딩XR(Dcoding XR)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8월 10~12일, 3일간 진행된 '제14회 2023 에듀플러스위크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전시를 진행했다.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약 200여 개의  업체와 단체, 기관이 참가했다.  코딩, 빅데이터, AI교육, SW교육, 스마트러닝, AR과 VR, 교육플랫폼 등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전자칠판. 사진=디캐릭

 

특히 실시간 3D 에셋 코딩 학습이 가능한 디코딩XR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는 단연 눈에 띄었다. 디캐릭은 약 15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전자칠판을 통해 3D 에셋 배치와 블록코딩을 시연했다. 

디코딩 XR은 초-중학생(7~16세)을 대상으로 개발된 웹 기반 AI코딩 교육 플랫폼이다. 실제 코딩과 SW 개발을 시뮬레이션하고 가상실험을 수행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주말농장. 사진=디캐릭

 

3D 에셋 배치와 코드를 입력하고 결과를 확인한 후 작품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인지 디자인, 컴퓨터 사고, 언어 및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 창의성 등 21세기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될 필수 플랫폼이다. 

디코딩XR을 시연한 교육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직접 블록 코딩 예제를 만들어 게임, 스토리텔링, 실험을 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코딩이 필수가 되어가는 시대에 꼭 필요한 플랫폼이다", "에셋과 블록코딩이 뭔지도 잘 모르는데 너무 쉽게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인호 디캐릭의 대표는 "디코딩XR의 최대 장점으로 빠르고 쉬운 기능을 통해 3D학습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점을 들 수 있다. 입체적인 비주얼 코딩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어 학습증진 효과와 얻을 수 있다. 새 유형의 교실을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감형 웹 기반 AI 코딩 플랫폼 디코딩XR은 현재 지원하는 커스텀 템플릿, 스토리텔링, 3D메타버스 블록코딩 기능 외에도 텍스트 코딩 변환과 3D 프린터 피지컬 연결 기능을 준비 중이며, 2024년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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