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토너먼트 허무한 서브미션패→마지막 챔피언과 리저브 매치. "둘 중 한명 죽어야 끝나는 경기 하자 약속"[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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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도전에 실패한 '로드FC 라이징 스타' 양지용(27, 제주 팀더킹)은 명예 회복을 위해 굽네 ROAD FC 065에 출전한다.
양지용은 '로드FC 마지막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MMA)과 밴텀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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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8연승 도전에 실패한 '로드FC 라이징 스타' 양지용(27, 제주 팀더킹)은 명예 회복을 위해 굽네 ROAD FC 065에 출전한다. 양지용은 '로드FC 마지막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MMA)과 밴텀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로 대결한다. 토너먼트 8강전에서 인생 첫 패배를 경험한 양지용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양지용과 문제훈은 토너먼트 4강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높은 기량을 보유한 파이터들이다. 약 1년 동안 양지용은 '로드FC 챔피언 벨트'의 주인 문제훈에게 도발해 왔다. 양지용은 설전을 끝내고,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한번 로드FC 무대에 오른다.
양지용은 이번 리저브 매치를 신중하게 보고 있다. "결승에서 부상자가 나온다면 내가 다시 한번 더 억대 상금과 챔피언 벨트를 가져올 기회가 생긴다"면서 "열심히 준비해서 꼭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좋은 경기를 약속했다. "8강전에서 나와 문제훈 선배님이 너무 보여준 것도 없이 허무하게 패배를 맛봤다"는 양지용은 "이번 시합에서 확실히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가 문제훈 선배님의 고향인 안양에서 진행되는 만큼 메인 경기보다 더욱 주목받는 경기라고 자부할 수 있다"라고 했다.
판정이 아닌 피니시로 끝내겠다는 생각이 확고하다. 양지용은 "타격이면 화끈하게 KO시킬거고, 그래플링이면 확실하게 서브미션으로 끝내겠다. 이번 시합에 판정은 없다"면서 "문제훈 선배님과 둘 중 한 명이 죽어야 끝나는 경기를 하자 약속했고, 이번에 승리하고 문제훈 선배님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이터가 되겠다"라고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굽네 ROAD FC 065는 오후 1시부터 스포티비에서 TV 생중계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 ROAD FC 065 / 8월 26일 13:00 안양 실내체육관
[-63kg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 김수철 VS 브루노 아제베두]
[-63kg 밴텀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 문제훈 VS 양지용]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 난딘에르덴 VS 데바나 슈타로]
[-63kg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VS 하라구치 아키라]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VS 맥스 더 바디]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 신동국 VS 한상권]
[무제한급 오일학 VS 세키노 타이세이]
[-87kg 계약체중 정승호 VS 김영훈]
[-63kg 밴텀급 한윤수 VS 손재민]
[-57kg 플라이급 장찬우 VS 정재복]
[-66kg 계약체중 이선주 VS 이신우]
[-70kg 라이트급 권민우 VS 한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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