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에 한쪽 눈 잃은 김히어라 …리매치 포착 [경소문2]
박윤진 기자 2023. 8. 19. 20:53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카운터 도하나(김세정)와 악귀 겔리(김히어라)의 피 튀는 리매치가 성사된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7회 방송에 앞서 도하나와 겔리의 리매치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도하나는 박프로(박정복)의 혼을 먹고 3단계 초월의 악귀로 진화한 마주석(진선규)의 폭주로 치명타를 입은 상황.
공개된 스틸 속 카운터 도하나와 악귀 겔리의 피 튀기는 리매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겔리는 치명타를 입은 도하나를 잡아 거칠게 집어 던진 모습. 이에 도하나는 결국 겔리를 피해 몸을 숨길 수밖에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 연속적으로 생기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급기야 겔리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도하나를 난간으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살기 띤 눈빛은 당장이라도 도하나를 난간 밖으로 던질 것처럼 섬뜩하다.
또 다른 스틸 속 겔리는 도하나의 첫사랑을 볼모로 도하나를 위협하고 있어 소름 듣게 한다. 앞선 첫 맞대결에서 겔리가 도하나에게 한쪽 눈을 잃으며 절치부심의 시간을 보냈던 바. 폭주한 겔리가 도하나의 주변인을 위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하나의 첫사랑의 목숨까지 빼앗을지, 스펙터클한 전개 속에 펼쳐질 이들의 복수전이 주목된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경이로운 소문2’./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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