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TMI 공개 "저는 키스하면 사귀는 편"→'얼추 키스맨'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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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사사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키스를 했으니 이미 바뀐 것 아니냐는 사람들은 '바뀐'을 주장했지만 한해는 '바뀔'일 것 같다고 했다.
넉살은 "키스만 하고 사귀진 않나 보다"라며 한해를 모함했다.
한해는 "저는 키스하고 꼭 사귄다"고 TMI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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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한해의 사사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마마무 솔라와 1인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권은비가 출연했다.
1라운드에서는 그룹 아이브의 수록곡 '립스'에 도전했다. 키와 권은비가 원샷을 차지했다. 태연이 '위태'를 들었다고 했다. 랄랄은 영어가 2개라는 힌트를 통해 '위태'에서 '스위트해'를 유추해 냈다. 꼴찌 듣기 찬스를 사용했다. 솔라가 꼴찌였다. 권은비가 자신감 있게 "다 했다"고 말했다. 다시 들은 랄랄은 '스위트해'가 아니라 '위태'라고 했다. 권은비도 '위태'를 주장했다. 첫 번째 시도는 실패였다.
태연이 '위태로운'을 잡아낸 뒤, '바뀔'일지 '바뀐'인지에 대해 논쟁이 일었다. 키스를 했으니 이미 바뀐 것 아니냐는 사람들은 '바뀐'을 주장했지만 한해는 '바뀔'일 것 같다고 했다. 넉살은 "키스만 하고 사귀진 않나 보다"라며 한해를 모함했다. 한해는 "저는 키스하고 꼭 사귄다"고 TMI를 공개했다. 다들 놀리자 한해는 "사귀는 편이다"라고 정정해 더 크게 놀림을 당했다. 신동엽은 "전반적으로 사귀는 편. 아니면 가급적"이라며 신나게 몰아갔다. 결국 한해는 '얼추 키스맨'이 돼 큰 웃음을 줬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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