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도 전국 34도 ‘무더위’… 일부 지역엔 비 소식

이정수 기자 2023. 8. 19.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20일에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엔 경기 동부, 강원 내륙 등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예보된 지역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북, 전라 동부 내륙, 경상권, 제주도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40㎜ ▲강원 내륙 및 산지·충북·경상권 5∼60㎜(일부 지역 최대 80㎜ 이상) ▲전라 동부 내륙·제주도 5∼40㎜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8월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일요일인 20일에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후엔 경기 동부, 강원 내륙 등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는 낮 최고 기온은 26~34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6도 사이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이상 등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돼 온열질환 등에 대한 당부가 요구된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온열질환자가 21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누적 600명을 넘겼다. 지난 5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온열질환자 수 353명과 비교해도 255명 많은 수치다.

이 외에도 전국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 소식도 있다. 소나기가 예보된 지역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북, 전라 동부 내륙, 경상권, 제주도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40㎜ ▲강원 내륙 및 산지·충북·경상권 5∼60㎜(일부 지역 최대 80㎜ 이상) ▲전라 동부 내륙·제주도 5∼40㎜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지역별 온도는 ▲서울 25∼32도 ▲인천 25∼30도 ▲수원 24∼32도 ▲ 춘천 24∼31도 ▲ 강릉 23∼28도 ▲청주 25∼33도 ▲대전 24∼33도 ▲세종 23∼32도 ▲전주 24∼33도 ▲광주 25∼34도 ▲대구 25∼33도 ▲부산 26∼31도 ▲울산 25∼31도 ▲창원 25∼32도 ▲제주 27∼32도 등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