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가요무대’ 설운도에게 인사하러 갔더니 남진한테 인사하러 갔다고…” 폭소 [불명]
임유리 기자 2023. 8. 19. 20:18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이찬원이 ‘가요무대’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박현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이찬원과 김준현은 트로트 가수로 신고식을 마친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의 성실함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김준현은 “1년 정도만 이렇게 되게 겸손한 척하면 될 거다. 왜냐하면 데뷔 연차가 있기 때문에”라고 성민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성민은 “트로트는 10년까지도 신인이라고 들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찬원은 “장윤정 씨가 지금 데뷔 25년 차다. ‘가요무대’ 가면 대기실이 없어서 차에서 대기하신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이찬원은 “나 ‘가요무대’ 갔는데 설운도 선배님한테 인사를 드리러 갔다”라며 ‘가요무대’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찬원은 “똑똑똑 하고 문을 열고 ‘선배님 계십니까’ 했더니 남진 선배님한테 인사드리러 갔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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