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이강인 만났다 "운동선수 '리스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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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만났다.
슈가는 운동선수의 삶, 축구 경기 비화 등 이강인에게 궁금한 것들을 쉴 새 없이 물었다.
이강인은 "좋다, 나보다 열네살 많은 선수가 있는데 '내가 네 아빠 됐을 수도 있다'라고 하더라"고 했고 , 슈가는 "한국과 똑같다"며 폭소했다.
슈가는 "운동선수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다"라고 했고, 이강인은 "영광이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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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만났다.
18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채널 방탄TV 콘텐츠인 '슈취타'의 17번째 에피소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슈취타'를 진행하는 슈가는 "저도 정말 놀랐다"라며 게스트인 이강인을 소개했다. 슈가는 "촬영 현장에 감독님들이 이렇게 유니폼 입고 있는 모습 처음 본다"라면서 들뜬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슈가는 운동선수의 삶, 축구 경기 비화 등 이강인에게 궁금한 것들을 쉴 새 없이 물었다. 이강인은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경기하면서도 대표팀 선발에 대해 (생각한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또 슈가는 빅클럽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 이적에 대한 이강인의 솔직한 생각도 묻는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눴다. 이강인은 "좋다, 나보다 열네살 많은 선수가 있는데 '내가 네 아빠 됐을 수도 있다'라고 하더라"고 했고 , 슈가는 "한국과 똑같다"며 폭소했다.
슈가는 "운동선수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다"라고 했고, 이강인은 "영광이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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