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일본→마카오...9월 아시아 투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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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아시아투어를 예고했다.
인피니트(성규, 동우, 우현, 성열, 엘, 성종)는 19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개최했다.
엘이 "일본, 대만, 마카오까지 아시아 투어를 갈 예정이다"라고 밝히자, 성규는 "그때까지 무대 위에서 신나게 보낼 예정이라 행복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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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성규, 동우, 우현, 성열, 엘, 성종)는 19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개최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지난달 31일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의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와 수록곡 ‘시차’ 무대를 선보였다.
성규는 “인피니트가 5년 만에 미니 앨범을 발매했지 않나. 특히 수록곡 ‘시차’는 이 자리에서 처음 보여드리는 노래였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동우는 “저희가 ‘뉴 이모션스’로 3단 변신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시 돌아와’로 데뷔했고, 알파벳과 만나 곡에 변화를 줬다. 그리고 30대가 돼서 ‘뉴 이모션스’로 3단계로 변화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종은 “전 아직 29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9월 아시아투어도 예고했다. 엘이 “일본, 대만, 마카오까지 아시아 투어를 갈 예정이다”라고 밝히자, 성규는 “그때까지 무대 위에서 신나게 보낼 예정이라 행복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컴백 어게인’은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가 지난 2016년 개최한 ‘그 해 여름 3’ 이후 무려 7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19, 20일 양일간 개최되는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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