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중1 子 귀여운 학원 등원 루틴 공개 “가기 전 꼭 집 앞 카페”(놀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아들 지호의 학원 등원 루틴을 공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7회에서는 '돌아온 전국 간식 자랑' 특집에 맞춰 멤버들이 최고의 여름 간식을 찾아 나섰다.

이날 유재석, 이미주와 함께 추억의 카페 캔모아를 찾은 주우재는 요즘 학생들의 유행 공간을 궁금해했다.

주우재는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별다방을 자주 간다는 말에 놀라워했고, 유재석은 "요즘 대학생들 많이 먹는 음료 오렌지 비앙코 그거 맛있더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게스트로 나온 이금희에게 추천받은 음료였다.

이어 유재석은 "지호도 우리 집 앞에 있거든. 걔가 거기 가서 먹는 게 있는데 학원 가기 전에 꼭 한 잔 먹고 간다. 자기 친구랑 그거 가서 먹고 가더라"고 아들의 루틴도 공개했고, 주우재와 이미주는 "귀여워"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딸 나은을 두고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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