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공주느낌’ 백아연, 미모 폭발한 본식 사진 공개

가수 백아연. 사진 | 백아연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백아연이 결혼 일주일 만에 눈부신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백아연은 19일 자신의 채널에 “벌써 일주일”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지난 2년여간 교제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백아연은 사진 속에서 은하수처럼 화려한 샹들리에와 싱그러운 생화가 장식된 버진로드에서 포즈를 취했다.

폭이 넓은 오프 숄더 웨딩드레스에 러블리한 헤어밴드를 한 백아연은 디즈니 공주를 연상시키는 미모를 폭발했다.

가수 백아연. 사진 | 백아연 채널

이어진 사진에는 백아연의 마음을 훔친 신랑의 모습이 공개됐다. 얼굴은 가려졌지만 큰 키에 듬직한 체구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마치고 몰디브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에서 박지민, 이하이에 이어 톱 3에 올랐고 이후 JYP 소속가수로 데뷔해 ‘쏘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썸 타긴 뭘 타’ 등의 숱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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