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존주의보 4시간 만에 전지역 해제(종합)

남해인 기자 2023. 8. 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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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6시부로 서울 동북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후 2시에 서울시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4시간 만에 모두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되고 그 미만이면 해제된다.

서울시는 오후 5시 도심권 오존주의보를 해제한 데 이어 남은 동북권의 오존주의보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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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서북권에 이어 도심권으로 확산…4시 이후 일부 지역 해제
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6시부로 서울 동북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후 2시에 서울시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4시간 만에 모두 해제됐다.

오존주의보가 해제된 동북권에는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가 속한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2시 동북·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북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도심권에 추가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되고 그 미만이면 해제된다.

서울시는 오후 5시 도심권 오존주의보를 해제한 데 이어 남은 동북권의 오존주의보도 해제했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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