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여럿이 어울리는 것 불편, 스스로 따이길 원할 때도” (뉴스룸)

이민지 2023. 8. 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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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이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의 김서형은 실제 성격에 대해 묻자 "나는 여린 것 같다"고 답했다.

"외강내유 맞으시죠?"라는 질문에 김서형은 "그런 것 같다. 작품에서 캐릭터를 만날수록 그게 드러나더라"고 말했다.

김서형은 "낯을 가리는 것 같다. 여럿이 어울리는 걸 확실히 불편해하는 것 같고. 스스로가 따이기를 원할 때가 있는 것 같다"고 솔직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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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서형이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배우 김서형이 외강내유 면모를 드러냈다.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의 김서형은 실제 성격에 대해 묻자 "나는 여린 것 같다"고 답했다.

"외강내유 맞으시죠?"라는 질문에 김서형은 "그런 것 같다. 작품에서 캐릭터를 만날수록 그게 드러나더라"고 말했다.

김서형은 "낯을 가리는 것 같다. 여럿이 어울리는 걸 확실히 불편해하는 것 같고. 스스로가 따이기를 원할 때가 있는 것 같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일을 하다 보니까 외로움보다는 고독에 가까운 시간들이 있는 것 같다. 그게 나쁜 지점이 아니라 더 좋은 쪽으로 갔을 때 고독도 떠안고 가면 성장하게 된다는 거를 알게 됐다. 그래서 그래서 홀로 있어도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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