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도 넘은 소식좌 주우재에 폭발 “정도 입맛도 뚝 떨어져”(놀뭐)

서유나 2023. 8. 19.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도 넘은 소식좌 주우재에 폭발했다.

유재석이 거듭 "입에 만두 넣고 좀 씹어"라고 경고해도 주우재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주우재는 "제가 본 건 도너츠다. 제가 그 집 가면 긴장해야 한다"고 했지만 유재석은 "알았으니까 먼저 차에 가 있으라. 미주랑 만두 먹고 갈 테니까 가서 시동 걸고 새차 좀 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도 넘은 소식좌 주우재에 폭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7회에서는 '돌아온 전국 간식 자랑' 특집에 맞춰 멤버들이 최고의 여름 간식을 찾아 나섰다.

이날 유재석, 주우재, 이미주는 냉만둣국을 먹으러 갔다. 평소 만두를 좋아한다는 이미주는 오랜만에 입이 터져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반면, 주우재는 틈만 나면 수저를 내려놓고 멘트를 쳤다. 유재석이 거듭 "입에 만두 넣고 좀 씹어"라고 경고해도 주우재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런 주우재에 폭발한 유재석은 "넌 뭘 먹니? '('놀뭐') 간식 먹는 프로그램 아니야?'라는 말은 왜 한 거야? 왜 안 먹는 거야"라고 물었다. 주우재는 "제가 본 건 도너츠다. 제가 그 집 가면 긴장해야 한다"고 했지만 유재석은 "알았으니까 먼저 차에 가 있으라. 미주랑 만두 먹고 갈 테니까 가서 시동 걸고 새차 좀 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는 급기야 "오빠, 오늘 먹은 거 오줌 싸면 다 없어진다. 고체를 먹은 게 없지 않냐. 나보다 심한 사람 처음 봤다"고 타박했다. 이어 "오빠랑 진짜 데이트 하기 싫을 것 같다. 오빠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 때 뭐 먹냐"고 물었는데, 주우재는 "먹을 때 흐뭇하게 보고 있겠지"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별명 하나 생겼다. '뚝떨남'. 정도 뚝 떨어지고 입맛도 뚝 떨어진다"고 일침을 가했다. "별명이 너무 치욕스럽다"는 주우재는 그후 만두를 6개나 먹은 같은 뼈남매 이미주를 "왜 이렇게 파이팅 해?"라며 신기해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