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전국 무더위…폭염 속 강한 소나기 유의

차민진 2023. 8. 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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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위의 힘이 만만치 않았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32도, 광주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하기엔 실제 기온보다 더 덥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까지 경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그 외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충남내륙과 전남은 오늘 밤까지, 경기동부와 강원, 충북과 남부 곳곳으론 내일 새벽까지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론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도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어서 우산 계속 챙겨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모레까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고, 한때 시간당 30~60mm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휴일을 맞아 계곡이나 해안가 찾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화요일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주 중반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힘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전국무더위 #폭염특보 #강한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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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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