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토트넘전 믿는 구석, 케인 없이 고전 중인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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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단짝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없이 새로 맞추는 조합에 힘겨워 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 공백 이후 첫 경기라 새로운 조합인 손흥민-히샬리송-데얀 클루셉스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됐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역시 손흥민이 이번에도 고전해야 맨유에 호재임을 강조했다.
손흥민은 케인 없는 토트넘의 유일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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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단짝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없이 새로 맞추는 조합에 힘겨워 하고 있다. 하필, 리그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맞이한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첫 경기에서 토트넘은 기대 이하였다. 브랜트포드와 1라운드 원정에서 고전 끝에 2-2로 비겼다.
더구나 토트넘이 이날 터트린 2골은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터트렸다.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수들은 이날 경기에서 침묵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 공백 이후 첫 경기라 새로운 조합인 손흥민-히샬리송-데얀 클루셉스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됐다. 세 선수 모두 파괴력 있는 공격과 거리가 멀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이날 경기를 앞둔 1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약점을 히샬리송으로 지목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단 1골에 그쳤으며, 브랜트포드전에서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히샬리송 외에도 클루셉스키와 손흥민도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 중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역시 손흥민이 이번에도 고전해야 맨유에 호재임을 강조했다.
손흥민은 케인 없는 토트넘의 유일한 희망이다. 그는 올 시즌 주장을 달면서 책임감도 커졌다. 토트넘의 에이스 다운 저력을 이번 맨유전에서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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