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X랄랄X권은비, ‘놀토’ 출격…기세로 스튜디오 뒤흔들어

[동아닷컴]

‘놀토’에 마마무 솔라,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권은비가 출격한다.

오늘(19일, 토)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솔라, 랄랄, 권은비가 출연, 시원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놀토’ 세 번째 방문인 솔라는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다. 불꽃을 연상케 하는 과감한 헤어스타일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입담도 대방출하며 미소를 자아낸 것. 랄랄 역시 인생 첫 받아쓰기와 간식 게임에 기대감을 표하면서 “제 정답을 뺏어가는 도레미와는 기 싸움을 벌이겠다”고 선전포고해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솔라, 랄랄, 권은비는 남다른 기세를 자랑, 현장을 쥐락펴락한다. 먼저 권은비는 정답 근접자 자리를 노리며 맹활약하는가 하면, 정답존에서 완벽한 가창 실력도 과시해 박수를 받는다. 솔라는 엉뚱한 의견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내 놀라움을 안긴다.

랄랄 역시 받아쓰기에 완벽히 적응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고난도의 받쓰 노래로 모두가 고군분투하는 상황에서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강냉이와 기 싸움마저 이어가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도레미들의 뜨거운 호응 속 새로운 부캐릭터를 만든 한해, ‘동컴’을 가동하느라 나 홀로 분주한 김동현, 명불허전 실력의 키와 태연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가사 네모 퀴즈’가 등장한다. 스튜디오를 워터밤 무대로 변신시킨 권은비부터 차원이 다른 기세로 강렬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 박나래, 솔라, 랄랄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