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합의'…"3국 안보공조 이정표"
<출연 : 이준삼 연합뉴스 기자>
한주간의 한반도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토요일 대담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오늘 새벽, 미 워싱턴DC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는 한반도와 동북아, 더 나아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북한과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춘 여러 개의 공동 문건이 발표 됐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 중심으로 이번주 주요 소식들 짚어보겠습니다.
외교안보, 국제분야 취재하는 이준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 1> 오늘 살펴볼 핵심 내용들부터 정리해주시죠.
<질문 2>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두고 벌써부터 3국 관계의 역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데, 핵심 내용부터 살펴보죠. 최대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포함된 건가요?
<질문 3> 이번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회동은 북한뿐 아니라 중국 견제에도 초점이 맞춰줬다는 관측들이 많았잖아요? 실제로 어떤 내용들 반영되고 발표됐는지도 짚어주시죠.
<질문 4> 주요 외신들이나 전문가들은 이번 캠프데이비드 합의에 대해 어떤 반응과 평가들을 내놓고 있는지도 전해주시죠.
<질문 5> 북한이나 중국 쪽 반응은 나온 게 있습니까?
<질문 6> 이번 주에는 두 달 반 만에 국정원의 국회 보고도 있었는데 북한-러시아 간 군사협력 동향 관련 보고가 있었다고 하죠,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질문 7> 북중 접경에서도 주목할 만한 소식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북한의 태권도 선수단이 육로를 통해 중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하는데, 그 의미도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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