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칼군무는 여전하네…‘전갈춤’에 체조경기장 ‘들썩’

정하은 2023. 8. 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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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연으로 돌아온 그룹 인피니트가 명불허전 '전갈춤'으로 떼창을 자아냈다.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19일 오후 서울에서 년만의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의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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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사진 | 인피니트컴퍼니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오랜만에 공연으로 돌아온 그룹 인피니트가 명불허전 ‘전갈춤’으로 떼창을 자아냈다.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19일 오후 서울에서 년만의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의 막을 열었다.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인피니트(INFINITE)가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양일간 2만명의 인스피릿(팬덤명)과 만난다.

데뷔곡인 ‘다시 돌아와’로 화려한 포문을 연 인피니트는 ‘BTD’, ‘추격자’까지 연이은 히트곡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BTD’ 무대에선 인피니트에게 ‘칼군무돌’ 수식어를 가져다준 트레이드마크 춤인 ‘전갈춤’을 오랜만에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인피니트는 ‘백’, ‘파라다이스’, ‘다이아몬드’ 등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새로운 2막을 연다. 지난달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5년 만에 돌아왔다. 앨범명인 ‘비긴’의 ‘B’는 숫자 ‘13’으로 표기돼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의 화려한 제2막을 예고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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