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시X” 욕설 논란‥하하 “너무 실망스러워”(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3. 8. 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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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멤버들은 곧 "사발 떡볶이!"라며 유재석의 말실수를 바로잡아줬다.

멤버들은 곧장 "누가 봐도 사발에 담겼구만", "욕재석이냐"며 유재석을 몰아갔다.

하지만 멤버들은 봐주지 않고 "떡볶이야, 시X이라고 해 미안하다고 하라", "시X 죄송합니다라고 하라"며 유재석을 계속해서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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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8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7회에서는 '돌아온 전국 간식 자랑' 특집에 맞춰 멤버들이 최고의 여름 간식을 찾아 나섰다.

이날 지금껏 맛본 간식 지도를 살펴보다가 유재석은 "이거 뭐야. 시X 떡볶이 우리가 언제 먹었어"라며 당황했다. 멤버들은 곧 "사발 떡볶이!"라며 유재석의 말실수를 바로잡아줬다.

멤버들은 곧장 "누가 봐도 사발에 담겼구만", "욕재석이냐"며 유재석을 몰아갔다. 유재석은 "이쪽에서 보니까, 아이 진짜 오해다. 욕재석이 아니라 나도 깜짝 놀랐다"고 해명했지만, 하하까지 '너무 실망스럽다"며 실망을 표했다.

유재석은 "진짜 아니다. 이쪽에서 보니까 쩜이 안 보였다. 조명을 이쪽에서 때리니까"라며 자신이 오해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거듭 전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봐주지 않고 "떡볶이야, 시X이라고 해 미안하다고 하라", "시X 죄송합니다라고 하라"며 유재석을 계속해서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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