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배경 휜 비키니 사진 보정 실토‥“안 하니 입 튀어나와”(놀뭐)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미주가 사진 보정을 실토했다.

8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7회에서는 멤버들이 어김없이 이미주를 사진 보정으로 놀렸다.

이날 이미주가 교복을 입은 것을 기념해 사진을 찍어 뿌리자 하하는 "가로수길 휘었네"라고 반응했다. 이미주는 "지난주에 끝났다"며 하하를 입막음 했지만 유재석은 "미주가 솔로 활동하면 이름 정했다. '휜'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멤버들은 "오랜만에 미주의 휜 비키니 덕에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갔다"며 살신성인 한 이미주에게 고마움의 박수를 보냈다.

이에 유재석은 "이제 얘기하더라. 자기가 솔직히 보정했다고"라며 의혹이 사실임을 전했고, 이미주는 당당하게 "아니 다 솔직히 하잖아!"라고 주장했다.

이어 요즘 사진만 업데이트 하면 "다 배경 보느라고, '휜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미주의 기사도 보정 관련해 난다고 말했고, 하하는 "보정 안 하니까 입이 튀어나온다"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