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홍지윤, ♥김사은과 오디션 동기‥지고 싶지 않아” 견제(불후)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민이 피하고 싶은 대결 상대로 홍지윤을 꼽았다.

8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박현빈 특집으로 진행 됐다.

이자연, 추가열 특집에서 트로트 가수로 신고식을 치렀던 성민에게 이찬원은 “그때 ‘밤 열차’ 영상을 지금도 보고 있다. 50번은 더 본 것 같다. 이제는 정통 트로트 가수라고 해도 될 정도로 너무 잘하신다”라고 칭찬했다.

출연 소감에 대해 성민은 “지난번에 처음 오고 긴장도 많이 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방송을 보니까 바로 떨어지는게 마음이 안 좋더라. 1승이라도 해보자”라고 말했다.

성민은 견제되는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있다. 바비씨”라고 홍지윤을 선택했다.

성민은 “홍지윤 씨와는 친분이 있다. 아는 사람한테 지는 게 조금 그렇다. 트로트 경연에서 아내와 같은 팀으로 만나서 친해져서 저랑도 친해졌다. 그러니까 더 질 수 없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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