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인피니트 동우, 7년 만 콘서트에 오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8. 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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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7년 만의 콘서트에 눈물을 쏟았다.

'컴백 어게인'은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가 지난 2016년 개최한 '그 해 여름 3' 이후 무려 7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한편 '컴백 어게인'은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가 지난 2016년 개최한 '그 해 여름 3' 이후 무려 7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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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동우.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7년 만의 콘서트에 눈물을 쏟았다.

인피니트(성규, 동우, 우현, 성열, 엘, 성종)는 19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개최했다.

‘컴백 어게인’은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가 지난 2016년 개최한 ‘그 해 여름 3’ 이후 무려 7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날 흰색 슈트를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는 ‘다시 돌아와’, ‘BTD’, ‘추격자’를 연달아 부르며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멤버들은 7년 만의 콘서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원조 칼군무돌’의 저력을 드러냈다.

오프닝 섹션을 마친 동우는 “아 이게 얼마만이야”라고 외친 뒤 폭풍 눈물을 쏟았다. 계속해서 눈물을 멈추지 못하던 동우는 “정말 (울지 말자고) 약속하고 올라왔다. 그런데 (눈물이 나서) 첫 무대도 못할 뻔 했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오랜만이다. 진짜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컴백 어게인’은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가 지난 2016년 개최한 ‘그 해 여름 3’ 이후 무려 7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19, 20일 양일간 개최되는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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