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찬원 "트로트 24년 차 장윤정도 대기실 없어 차에서 대기"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8.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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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웬만한 경력으론 '선배' 축에 낄 수 없는 트로트계의 높은 벽(?)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성민, 나태주, 박서진, 정다경, 홍지윤과 함께 하는 박현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카메라가 세팅되기도 전 도착해 연습삼매경에 빠졌던 성민의 모습을 전했다.

최근 아이돌에서 트로트가수로 거듭난 성민은 "제가 듣기론 트로트는 10년까지도 신인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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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이찬원이 웬만한 경력으론 '선배' 축에 낄 수 없는 트로트계의 높은 벽(?)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성민, 나태주, 박서진, 정다경, 홍지윤과 함께 하는 박현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카메라가 세팅되기도 전 도착해 연습삼매경에 빠졌던 성민의 모습을 전했다. 최근 아이돌에서 트로트가수로 거듭난 성민은 "제가 듣기론 트로트는 10년까지도 신인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이찬원은 "그렇다"면서 "장윤정 씨도 데뷔 24년 차이신데, '가요무대' 가면 대기실이 없어 차에서 대기하신다"고 전했다.

또한 "저 '가요무대' 갔는데 설운도(41년 차) 선배님한테 인사드리러 갔다. 그런데 안 계시길래 어디 가셨냐고 물었더니 남진(58년 차) 선생님한테 인사드리러 갔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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