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울산 만나는 전북 페트레스쿠, “한국에서 가장 큰 더비... 공격적으로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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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울산현대전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전북은 19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비책을 묻자, 페트레스쿠 감독은 "최근 5경기를 놓고 봤을 때 울산의 흐름이 좋지 않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상대는 더비인데다 격차를 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상적인 일이다. 때문에 선수들에게 적극적, 저돌적, 공격적인 스타일로 하자는 말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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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전북현대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울산현대전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전북은 19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전북은 승점 41점으로 3위다. 선두 울산(승점57)과 2위 포항스틸러스(승점46)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마주한 페트레스쿠 감독은 “나도 팬들도 선수들도 중요한 경기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 현재 선두이자 지난 시즌 챔피언을 맞이한다. 한국에서 가장 큰 더비”라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지난 경기에서 측면에 배치됐던 백승호가 오늘 박재용과 투톱을 형성한다. 이에 페트레스쿠 감독은 “백승호는 가운데뿐 아니라 좌우 어디에서든 뛸 수 있다. 수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가 좋다”는 이유를 들었다.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다. 박용우(알 아인)가 떠난 뒤 중원에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김민혁과 이동경이 출전한다.
대비책을 묻자, 페트레스쿠 감독은 “최근 5경기를 놓고 봤을 때 울산의 흐름이 좋지 않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상대는 더비인데다 격차를 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상적인 일이다. 때문에 선수들에게 적극적, 저돌적, 공격적인 스타일로 하자는 말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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