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의 충격 발언! “맨유는 루카쿠를 임대로 데려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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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공격수인 드와이트 요크가 로멜루 루카쿠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밝혔다.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 시각) '요크가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로멜루 루카쿠를 첼시에서 임대 계약으로 재계약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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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 레전드 공격수인 드와이트 요크가 로멜루 루카쿠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밝혔다.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 시각) ‘요크가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로멜루 루카쿠를 첼시에서 임대 계약으로 재계약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요크는 OLBG와의 인터뷰에서 "루카쿠는 여전히 빅6 클럽에서 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좋은 선수다. 맨유나 토트넘이 루카쿠를 단기 임대 계약으로 영입하고 일정 금액의 임금을 지급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루카쿠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두 시즌을 보냈으며, 무리뉴 감독과 7,500만 파운드(약 1282억 원)의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지만 2년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외면당해 인터밀란으로 떠났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갔으며 첼시(잉글랜드)로 복귀하지 않고 완전 이적을 하길 원했다. 첼시는 루카쿠와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빨리 보내고 싶어 했다. 이에 사우디 프로리그가 루카쿠에게 제안 했지만 유럽에서 도전하고 싶었던 그는 제안을 거절했다.
인터밀란으로 굳혀질 것 같은 루카쿠는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 인터밀란과 협상하는 동시에 유벤투스(이탈리아)와도 접촉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경쟁을 하는 양 팀이기에 루카쿠의 행동은 인터밀란에게는 큰 배신이었다. 이 사실 직후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영입에서 발을 뗐다.
여기에는 동료와의 불화도 커졌다. 지난 22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주장인 라우타로를 포함하여 모두가 루카쿠의 행동에 실망했다. 그중에는 지속적으로 연락했던 선수들도 있으나, 루카쿠는 이들의 연락을 모두 무시했다.’ 고 밝히며 루카쿠와 그의 동료들이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벤투스는 첼시와 블라호비치-루카쿠 트레이드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첼시는 루카쿠에다가 2500만 유로(한화 약 361억 원)를 더 주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유벤투스가 4000만 유로(약 579억 원)를 요구하는 바람에 이 거래는 깨지고 말았다.
요크는 이어서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많은 투자를 했지만, 최고와 경쟁하려면 한 시즌에 15~20골을 넣을 수 있는 루카쿠야말로 오늘날 축구에서 찾아보기 힘든 값진 선수다. 루카쿠는 아직 30세에 불과하고 검증된 골잡이이기 때문에 단기 임대 계약을 맺는다면 누구든 좋은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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