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현재 트로트 프린스는 나” 자화자찬‥나태주 당황(불후)

이하나 2023. 8. 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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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자신을 트로트 프린스로 소개했다.

이찬원은 "2000년대 초중반에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원조 트로트 프린스였다"라면서 "사실 현재 트로트 프린스는 제가 차지하고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자기 자랑을 했다.

이에 정다경은 "프린스가 얼마나 많은데"라며 함께 출연한 박서진, 성민 쪽을 가리켰다.

이에 이찬원은 "현재 트로트 프린스는 우리 모두가 차지하고 있다"라고 극적 합의를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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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자신을 트로트 프린스로 소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박현빈 특집으로 진행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자신의 히트곡 ‘오빠만 믿어’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찬원은 “2000년대 초중반에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원조 트로트 프린스였다”라면서 “사실 현재 트로트 프린스는 제가 차지하고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자기 자랑을 했다.

나태주는 “김수찬 아니냐. 저도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나태주 반, 나 반”이라고 말을 바꿨다. 이에 정다경은 “프린스가 얼마나 많은데”라며 함께 출연한 박서진, 성민 쪽을 가리켰다.

이에 이찬원은 “현재 트로트 프린스는 우리 모두가 차지하고 있다”라고 극적 합의를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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