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홍명보 감독, "선수들 자신감 찾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 자신감 찾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은 18승 3무 5패 승점 57점으로 1위에 올라있고 전북은 12승 5무 9패 승점 41점으로 3위다.
울산 홍명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전북의 스타일은 직전석이고 단순한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고 있다. 그런 것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특별한 변화를 갖기 보다는 전북이 그동안 잘 해왔던 것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도 영입되면서 컨디션도 끌어 올린 것 같다.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울산, 우충원 기자] "선수들 자신감 찾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1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은 18승 3무 5패 승점 57점으로 1위에 올라있고 전북은 12승 5무 9패 승점 41점으로 3위다.
울산은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마틴 아담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고 바코와 루빅손이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에는 김민혁-황재환-이동경이 정삼각형 형태로 자리했고 포백 수비진은 이명재-김기희-정승현-설영우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조현우.
울산 홍명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전북의 스타일은 직전석이고 단순한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고 있다. 그런 것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특별한 변화를 갖기 보다는 전북이 그동안 잘 해왔던 것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도 영입되면서 컨디션도 끌어 올린 것 같다.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 감독은 "선수들에게는 자신감을 찾는 것을 중요하게 강조했다. 위축된 모습이 나오고 있다. 오늘은 자신감을 갖고 임하라고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수비의 핵심인 김영권의 부재에 대해서는 "김영권의 부재는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다. 공격의 첫 번째 설계자다"라면서 "다른 선수들이 대체는 하겠지만 김영권 만큼 원할하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다. 준비를 잘 했으니 좋은 모습 보일 것으로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