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킴’ 김하성이 끝냈다! 천금 2타점 결승타...해결사 본능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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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끝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1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8회 말 1사 2·3루에서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서자 샌디에이고 홈팬들은 '하성 킴'을 연호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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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끝냈다. 천금 2타점 결승타로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뽐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1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오랫동안 침묵했지만 단 한 번이면 됐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 초중반까지 계속 침묵했고, 최근 9타석 연속 무안타로 부진이 길어지는 듯 보였다.
김하성은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은 2할8푼1리(402타수 113안타)를 유지했고, 타점 기록은 44타점이 됐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면서 아쉽게 출발했다. 이어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다시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모두 점수를 내지 못한 상황. 8회 말 1사 2·3루에서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서자 샌디에이고 홈팬들은 ‘하성 킴’을 연호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흐름을 탄 샌디에이고는 이후 타석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경기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까지 날려 단숨에 4-0까지 점수차를 벌리고 리드를 지켜 승리했다.
짧은 최근 미니 슬럼프의 부진도 오래가지 않았다. 앞서 미국 언론 ESPN이 자사 통계를 통해 매긴 MVP 투표 내셔널리그 랭킹에서도 5위에 오르는 등 점차 리그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기 시작한 김하성이 결승타로 자신의 진가를 또 한 번 증명해낸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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