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맞대결 보자!' SSG-LG전, 오후 5시 51분에 2만3000석 다 팔렸다 [MD인천]
인천=심혜진 기자 2023. 8. 19. 18:14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폭염에도 1, 2위간 맞대결을 놓칠 수 없다. 만원 관중이 SSG랜더스필드를 찾았다.
SSG는 1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에 따르면 오후 5시 51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3000석) 입장권을 판매해 시즌 다섯 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이전 만원 관중은 4월 1일, 2일 KIA와의 개막 2연전, 5월 13일 한화전, 6월 17일 롯데전에 기록한 바 있다.
LG는 63승2무37패 승률 0.630으로 독주체제를 이루고 있다. 2위와 8경기차로 벌렸다. 그 뒤를 이어 SSG가 추격 중이다. 55승1무45패 승률 0.550을 기록 중이다. 다만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4연패에 빠져있다.
이날 SSG는 김광현을, LG는 임찬규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한편, SSG는 이번 주말 3연전을 맞아 이마트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마트 데이’ 이벤트를 개최하며 선수단의 스페셜 유니폼 착용과 다채로운 이벤트 및 경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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