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차정숙’ 포상휴가서 다이어트 잊고 고칼로리 먹방(매거진 준금)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준금이 드라마 ‘닥터 차정숙’ 포상 휴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8월 17일 박준금의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닥터 차정숙’ 포상휴가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공항에서 만난 엄정화를 안으며 “우리 며느리다”라고 소개했다. 비행기에 탑승한 박준금은 승무원이 채널 구독자라고 밝히자 미소를 지었고, 옆자리에 앉은 김병철을 소개했다.

베트남 나트랑의 리조트에 도착한 박준금은 다음날 아침 일찍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다. 메이플 시럽부터 생크림, 베이컨도 한 가득 담은 박준금은 “살이 찐다, 안 찐다 생각 안 하고 그냥 막 먹는다. 여행 나오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먹자고. 다이어트는 서울에서 하면 되니까”라며 다이어트를 내려놓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었다.

스파와 드라이브에 이어 평화로운 빈펄 해변 앞에서 휴식을 즐긴 박준금은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는데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루틴이 깨지지 않나. 밥도 신나게 많이 먹고, 아무 시간에나 자고, 서울 생활에서의 쫓기는 기분이 없으니까 다른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여행이 좋고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박준금은 옷까지 갈아입고 바비큐 파티에 참석했다. 갑오징어, 새우, 닭다리 등 다양한 메뉴에 행복한 고민을 하는 박준금의 모습이 공개 됐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스노클링과 다이빙도 즐겼다. 물놀이 후 라면을 먹던 박준금은 소아린이 채널 구독자라고 밝히자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흐뭇해 했다. 6월, 7월이 생일인 사람이 있냐는 말에도 라면에 집중하는 박준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금은 엄정화와 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댄스 타임을 즐겼다.

포상 휴가 마지막 날 해변을 산책하던 박준금은 “3박 5일 여행을 마쳤는데 작품하면서 배우들과 사적으로 소통할 일이 많지 않다. 여행을 와서 그동안 못한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여행을 마침 소감을 밝혔다.

(사진=박준금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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