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사망‥'강간살인' 등 혐의 변경 검토

송정훈 junghun@mbc.co.kr 2023. 8.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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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심사 향하는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의자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신림동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오늘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은 그제 서울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30대 남성 최 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과정에서 '너클' 등의 둔기에 맞아 크게 다쳐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최 씨의 혐의를 강간살인이나 강간치사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99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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