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권 오존주의보 해제…동북권은 유지 중

남해인 기자 2023. 8. 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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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5시부로 서울 도심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가 해제된 도심권에는 종로·용산·중구가 속한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2시 동북·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고, 오후 4시 서북권 오존주의보를 해제하고 도심권에 추가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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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심혈관 질환자 실외 활동 자제"
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5시부로 서울 도심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북권은 유지 중이다.

오존주의보가 해제된 도심권에는 종로·용산·중구가 속한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2시 동북·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고, 오후 4시 서북권 오존주의보를 해제하고 도심권에 추가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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