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팔 부상’ 구창모, 20m 캐치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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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좌완 에이스 구창모가 마운드 복귀 훈련에 나섰다.
강인권 NC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20m 거리 캐치볼을 시작한다"며 "이번 주말이 지나고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에 들어갈지 아니면 좀 더 시간을 줘야 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2일 LG 트윈스와 복귀전을 치른 구창모는 공 5개를 던진 이후 왼쪽 팔에 무리를 느껴 자진 강판했다.
구창모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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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NC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20m 거리 캐치볼을 시작한다"며 "이번 주말이 지나고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에 들어갈지 아니면 좀 더 시간을 줘야 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ITP는 섀도 피칭을 시작으로 캐치볼 거리를 60m까지 늘려나간다. 이후 하프 피칭, 배팅볼 던지기, 불펜 피칭, 라이브 피칭 등을 거친다.
구창모는 지난 5월 어깨와 팔꿈치 피로 누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6월 2일 LG 트윈스와 복귀전을 치른 구창모는 공 5개를 던진 이후 왼쪽 팔에 무리를 느껴 자진 강판했다.
구창모는 병원 검진에서 왼쪽 전완부(팔꿈치와 손목 사이)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후 재검사에서는 왼팔 피로 골절도 나왔다.
구창모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강 감독은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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