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청량·섹시 담은 '퍼포머' 뮤비 티저 공개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가 중독성 강한 역대급 컴백 타이틀곡으로 돌아옴을 예고했다.

배너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쉬’ 타이틀곡 ‘퍼포머’의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버전을 공개해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곡 ‘퍼포머’ 뮤직비디오 티저는 지난 17일 공개된 1차 버전에 이은 2차 버전으로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파격 변신한 배너의 화끈한 귀환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퍼포머’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버전은 승리의 깃발을 꽂은 채 새로운 시작점에 선 배너가 오랜 표류 끝에 역경과 고난을 딛고 꿈의 대양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습이 에너제틱하게 담겼다.

청량하면서도 섹시미 가득한 매력적인 마린 보이즈로 변신한 배너는 마린룩을 연상하는 네이비 컬러의 제복 슈트핏부터 바디 라인을 아슬아슬하게 드러낸 시스루핏까지 다채로운 변화를 거듭하며 컴백 타이틀곡을 표현해 파격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무엇보다 2차 티저를 통해 타이틀곡 ‘퍼포머’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베일을 벗어 배너의 압도적 컴백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 번 들으면 잊기 어려운 중독성 강한 킬링 멜로디뿐만 아니라 배너의 강점인 칼각 안무 퍼포먼스까지 꽉 찬 변신으로 실력부터 매력까지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세돌의 클래스를 드러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연일 고조시킨다.

컴백 타이틀곡 ‘퍼포머’는 펑크와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경쾌한 팝 댄스곡으로 배너만의 청량한 에너지가 표현됐다.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노래와 안무에 역동적으로 담아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너는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타이틀곡 ‘퍼포머’뿐만 아니라 수록곡 ‘다이아몬즈’, ‘솔직히’, ‘원트 유 백’, ‘Savior’, ‘폼’(2023 Ver.)까지 전곡이 타이틀 수준이라는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실을 다진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배너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쉬’를 발표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