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수박연구소, 첫 수박 박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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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가 설립 29년 만에 수박 연구를 주제로 첫 박사를 배출했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전유민 농업연구사(31세)가 '온실에서 수박 연중생산을 위한 수경재배 기술 개발'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충북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연구사는 2018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수박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수박 이동식 수직 재배장치'를 개발했고 '딸기 고설베드 재배장치'로 딸기와 수박을 동시에 생산하는 수경재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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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가 설립 29년 만에 수박 연구를 주제로 첫 박사를 배출했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전유민 농업연구사(31세)가 ‘온실에서 수박 연중생산을 위한 수경재배 기술 개발’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충북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연구사는 2018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수박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수박 이동식 수직 재배장치’를 개발했고 ‘딸기 고설베드 재배장치’로 딸기와 수박을 동시에 생산하는 수경재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 ‘다단형 수직 수경재비장치’ 특허기술을 개발해 기술을 표준화하는 등 수박재배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연구직 80명 중 40명이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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