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전북도, 잼버리 파행 대가 치르는게 국가에 대한 도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북도가 대가를 치르고 반성하는 것이 국가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비판했다.
그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이용해 새만금을 개발하려고 했던 전북도의 검은 속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2018년 잼버리 특별법 제정 당시 법안 원문의 잼버리 여건 조성시설에 철도, 공항, 항만 등 SOC 사업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북도가 대가를 치르고 반성하는 것이 국가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비판했다.
강사빈 부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 강탈에 혈안이 돼 1171억 원에 달하는 혈세가 투입된 행사가 파행됐다면 그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가”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강 부대변인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 중앙정부에 책임을 떠넘기고 정치공세로 일관하는 것은 적반하장이자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잼버리 대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중앙정부의 피나는 노력이 무색하게도 전북도는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멀어 대회 파행이라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이용해 새만금을 개발하려고 했던 전북도의 검은 속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2018년 잼버리 특별법 제정 당시 법안 원문의 잼버리 여건 조성시설에 철도, 공항, 항만 등 SOC 사업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칼부림 사건 한 달 만에 또 대낮 성폭행…불안에 떠는 신림동
- DJ소다, 한국에선 '옷차림 저격'…일본은 법적·문화적 해결 힘쓰기도 [일본象相]
- '우리 아이가 '왕의 DNA'?'…전북도, 홍보 글 올렸다 '뭇매'
- 한국이 퍼뜨려 미국인도 푹 빠진 '이 음료'…부작용도 있다는데
- 1000페이지 넘는 원작 읽어보니…'오펜하이머' 완벽 해석 [일큐육공 1q60]
- 7만원 독일제에 뒤통수…'싼맛에 샀는데 냉기가 안 나와요'
- 밀크쉐이크 13만원에 팔더니…'소금 팔꿈치 퍼포먼스' 솔트배 수제버거 결국 폐업
- 배달음식 먹다가 '나사' 나와 앞니 깨졌는데…사장님 대응이 왜 이래?
- 계곡에 등장한 비키니女…'여기가 워터파크냐' 갑론을박
- 여친 머리 삭발하고 얼굴엔 소변…'잔혹한 범행' 바리캉男,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