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돌싱남, 소지품 고르다 실언…"완전히 실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4' 출연진이 소지품 랜덤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돌싱남들이 돌싱녀들의 소지품을 선택해 1:1 데이트에 돌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소지품 고르기 랜덤 데이트를 통해 얽히고설킨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호감이 있던 돌싱들에게는 서로를 더욱 잘 알아가는 기회가, 뜻밖의 매칭을 통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작진 "서로의 마음 확인할 수 있는 상황 벌어진다"
'돌싱글즈4' 출연진이 소지품 랜덤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에서는 듀이 리키 베니타 소라 제롬 지미 지수 톰 하림 희진이 셋째 날 밤 깜짝 랜덤 데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돌싱남들이 돌싱녀들의 소지품을 선택해 1:1 데이트에 돌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돌싱녀들은 자신이 원하는 데이트 상대가 본인의 소지품을 알아챌 수 있도록 신중하게 물건을 내놓는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 등 MC들은 "대학생으로 돌아간 듯 설레겠다"며 과몰입한다. 이어 돌싱남들이 소지품 선택에 들어간다. 돌싱녀들은 "우리를 관심 있게 봤으면 다 알 만한 물건들로 준비했다"면서 눈을 반짝인다. 몇몇 돌싱남은 주저 없이 소지품을 가져가며 직진한다. 다른 돌싱남들은 갈팡질팡하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한 돌싱남은 돌싱녀들의 소지품을 고르다가 굳이 하지 않았어도 될 실언을 해 MC들을 탄식하게 만든다. 은지원은 솔로남의 대참사급 발언에 "저 멘트 하나로 여자 둘을 죽였다"면서 혀를 끌끌 찬다. 다른 MC들도 "본인 생각에는 노련한 전술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완전히 실패했다. 상대방이 대단히 섭섭했을 것"이라며 한숨을 쉰다. 한 커플은 완벽한 시그널을 주고받아 랜덤 데이트에 성공해 MC들로부터 "너무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응원을 받는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소지품 고르기 랜덤 데이트를 통해 얽히고설킨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호감이 있던 돌싱들에게는 서로를 더욱 잘 알아가는 기회가, 뜻밖의 매칭을 통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돌싱글즈4' 미국 편은 20일 오후 10시 5회를 방송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한예슬, 10세 연하 남친 언급 "애칭은 강아지"
- 박수홍 "♥김다예, 나 때문에 아나운서 포기...미안해"
- '오펜하이머', 개봉 5일 만 100만 관객 돌파
- 황보, '컬투쇼' 지각 출연 "세수도 못 하고 왔다"
- '연인' 남궁민, 안은진에 "반드시 만나러 가겠다" 맹세…시청률 8.4%
- 이영애, 하와이 산불 구호 위해 5천만 원 쾌척
- 박혜원, 코로나19 확진…"모든 일정 중단"
- "울면서 연습했다"...에버글로우, 1년 8개월 공백에 이 갈았다 [종합]
- 금잔디, 오늘(19일) '남자의 자유, 여자의 의무' 발매
- '음주사고' 김새론, 자숙 1년 만 MV로 복귀…팬들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