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현직 부시장 골프 라운딩 도중 쓰러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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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의 한 도시의 현직 부시장이 골프 라운딩 도중 쓰러져 사망한 사고가 18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18일 오후2시쯤 아사고시 이쿠노초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던 요코타 히데시(60) 아카시시 부시장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8시간여 후 사망했다.
한편 국내 골프장에서도 라운딩을 즐기다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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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일본 효고현의 한 도시의 현직 부시장이 골프 라운딩 도중 쓰러져 사망한 사고가 18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18일 오후2시쯤 아사고시 이쿠노초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던 요코타 히데시(60) 아카시시 부시장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8시간여 후 사망했다. 사인은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 전해졌다. 아카시시는 고베에서 20여km 떨어진 작은 도시다.
매체들은 요코타 부시장은 시청 동료 5명과 함께 휴가를 내 아침부터 골프를 즐기던 중이었으며, 골프코스에서 자신이 보내놓은 공 쪽으로 걸어가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고 전했다. 직전까지 건강한 모습이었다는 것이 동료들의 얘기다.
요코타 부시장은 정책국장 등의 직을 거쳤으며 지난해 9월 부시장에 취임했다.
한편 국내 골프장에서도 라운딩을 즐기다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월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전동카트에서 떨어져 이용객이 숨진 사고가 있었으며, 이 카트를 운전했던 경기보조원(캐디)마저 경찰 조사를 받던 도중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줬다. 작년 4월엔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 연못에 50대 여성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민호 기자(sm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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